Wednesday, June 10

Korean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파시스트 승리: 선거와 거리 모두에서 파시즘을 패퇴시켜야 한다
Korean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파시스트 승리: 선거와 거리 모두에서 파시즘을 패퇴시켜야 한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 결과에 대응해 인종차별 반대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또, 투표 결과는 위기 시기에 어떻게 파시스트가 득세할 수 있는지를 전 세계에 보여 준 엄중한 경고이다. 개표가 거의 끝난 7월 1일 현재, 파시스트 정당인 국민연합(RN)이 33퍼센트, 좌파 선거연합인 신인민전선이 29퍼센트를 득표했다. 신자유주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선거연합은 고작 20퍼센트를 득표하는 굴욕을 맛봤다. 프랑스 총선 방식 7월 7일 결선 투표가 치러질 것이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가려지려면 등록 유권자 중 최소 25퍼센트가 투표하고 한 후보가 그중 과반을 득표해야 한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니 당선자 577명 중 압도 다수가 결선 투표에서 가려질 것이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등록 유권자 수의 12.5퍼센트보다 더 많이 득표한 후보들을 결선 투표에 올린다. 결선 투표의 승자는 다른 조건 없이 득표수로만 가려진다. 이 득표율이 그대로 의석 분포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의석수는 7월 7일 일요일에 열릴 결선 투표에 달려 있다. 그러나 결선 투표에서도 같은 결과가 되풀이되면 국민연합 대표 조르당 바르델라가 총리가 될 수 있다. 이는 전체 노동계급에게 심각한 위협이다. 중도우파인 공화당과 중도좌파인 사회당, 이 두 주류 정당이 여러 해 동안 인종차별과 무슬림 혐오를 부추기고 이윤을 위해 노동계급을 쥐어짠 결과다. 국민연합의 선거 승리를 목전에 두고도 마크롱과 그의 동맹자들은 파시스트가 아니라 좌파인 장뤼크 멜랑숑의 정당 ‘불복...
6.23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 2000여 명의 시위대가 투지와 연대의 희망을 보여 주다
Korean

6.23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 2000여 명의 시위대가 투지와 연대의 희망을 보여 주다

6월 23일 오후 서울 영풍문고 본점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의 날 집회에 전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승진 6월 23일 일요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전국 집중 행동의 날이 열렸다. 2000여 명이 참가해 한국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날 집회에는 종교, 민족, 인종, 언어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현장 영상 보기) 그런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이날 집회에는 한국어·영어·아랍어·벵골어·인도네시아어 다섯 언어의 통역이 제공됐다. 집회 사회를 맡은 팔레스타인인 나리만 씨는 연단에서 자랑스럽게 외쳤다. “오늘 이곳에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울산, 대구, 인천, 수원, 원주, 춘천, 연천, 파주, 안산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온 지역이 언급될 때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깃발과 손팻말을 흔들었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환영의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이날 집회가 실로 전국 각지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결집한 자리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그간 대학교 캠퍼스에서 텐트 농성과 캠페인으로 연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미국인 유학생 제이다 씨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집회는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정점입니다. 이렇게 기념비적인 일에 함께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6월 23일 오후 서울 영풍문고 본점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의 날 집회 사전행사가 많은 사람들의 호...
이주노동자 다수 사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이윤에 눈멀어 노동자 안전 내팽개친 정부와 기업주 책임
Korea, Korean

이주노동자 다수 사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이윤에 눈멀어 노동자 안전 내팽개친 정부와 기업주 책임

6월 24일 경기도 화성의 리튬 배터리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로 2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났다. 그중 18명이 외국 국적의 이주노동자였고, 귀화한 한 명을 포함해 다섯 명은 한국 국적의 노동자들이었다. 단일 사건으로 가장 많은 이주민이 사망한 것이다.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이번 참사는 아리셀 공장 3동 2층의 배터리 제조 작업장에 쌓여 있던 배터리들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급격한 연쇄 폭발과 유독가스 분출이 이어졌고, 불과 40여 초 만에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직 배터리 폭발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발화 당시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면 너무 안타깝고 분노스럽다. 첫 폭발이 일어나자 노동자들은 폭발한 배터리 주변에 쌓여 있던 다른 배터리들을 치우고, 일반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한다. 그러나 아무 소용 없이 폭발이 계속되며 순식간에 시커먼 유독가스로 뒤덮인다. 현재 리튬 배터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고, 따라서 노동자들은 화재 진압을 시도할 게 아니라 곧장 대피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노동자들은 화재를 막으려는 책임성을 발휘했지만, 안타깝게도 리튬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대처법을 전혀 숙지받지 못했다는 뜻이다. 공장 2층 구조 자체가 안전에 역행했다. 당시 현장에는 적절한 대피로도 확보돼 있지 않았다. 해당 건물 비상 출입구가 두 개였지만, 폭발이 일어난 배터리들이 두 출입구로 나가는 문 앞에 적재돼 있었다. 배터리 이동 편의가 안전로 확보보다 먼...
우리의 기본 입장 해설 ⑧: 혁명 이후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Korea, Korean

우리의 기본 입장 해설 ⑧: 혁명 이후의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기본 입장 해설 목차 보기 ↓ 혁명적 변화를 일으킬 사람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어야 할지 우리가 감 놔라 배 놔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혁명으로 탄생한 사회가 어떤 사회일지에 관해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블라디미르 레닌은 혁명의 경험을 살펴보고 노동자들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끌어 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노동자 국가”, “노동계급의 지배”를 말한 바 있다. 둘은 주로 이런 표현을 썼지만 이와 비슷한 다른 표현을 쓰기도 했다. 오해를 많이 사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도 그런 표현의 하나다. 중요한 점은, 이 표현의 속뜻이 민주주의 반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는 민주주의를 전제한 표현이다. 노동계급은 아래로부터 조직된 민주주의를 통해서만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 사회주의를 구현할 유일한 방법은 민주주의와 자치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의 모든 부분을 짓누르는 “부르주아 독재”, 즉 자본 지배의 반대말이라고 했다. 노동자들은 자본에 대한 독재를 조직해 자본주의 독재를 대체해야 한다. 19세기 이래로 수많은 혁명가들은 혁명을 한 줌의 헌신적 지도자들이 민중의 이름으로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라고 봤다. 그런 사람들이 혁명적 독재를 해, 민중이 권력을 나누어 받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민중을 “교육시킬” 것이라고 봤다. 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그런 식의 위로부터의 사회주의에 반대했다. 둘은 사회주의...
영화평 〈존 오브 인터레스트〉: 나치의 아우슈비츠 학살을 새롭게 다룬 영화
Korean

영화평 〈존 오브 인터레스트〉: 나치의 아우슈비츠 학살을 새롭게 다룬 영화

김현진 지난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올해 아카데미 장편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개봉했다. 영화는 홀로코스트의 대명사가 된 나치의 절멸 수용소,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의 소장 루돌프 회스와 그 가족의 1944년을 그리고 있다. ‘The zone of interest’(요주의 구역)는 나치가 강제 수용소 지역을 일컫는 용어다. 영화는 오프닝에서 제목을 오래 유지하면서 으스스한 음악을 들려주고, 이내 수영복 차림으로 강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한 가족을 보여 준다. 이때부터 우리는 나치 친위대(SS) 루돌프 회스의 가정을 관찰하게 된다. 아우슈비츠 담장 밖 나치 친위대 루돌프 회스의 평화로운 가정 모습 ⓒ출처 TCO(주)더콘텐츠온 그들의 집은 아우슈비츠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온실과 작은 수영장, 라일락과 장미가 흐드러진 정원, 주인을 따르는 개와 시중드는 하인들(점령지인 폴란드 주민들)까지 마치 잘 꾸며진 부르주아 가정과 같다. 하지만 담 너머 불협화음들이 끝없이 넘어온다. 기차의 굉음이 들린다. 실제로 기차가 마치 학살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아우슈비츠 안마당까지 유대인과 로마인 등을 실어 날랐다. 소각장 기계음도 들리는 듯하다. 실제로 아우슈비츠는 시신들을 밤낮으로 불태웠다. 나중에는 가스실을 거치지 않고 사람들을 불태웠다. 총소리, 개 짖는 소리, 비명인지 울음인지 예사롭지 않은 웅성거림, 위협하고 명령하는 날카로운 소리 모두 불길하다. 창문 너머 밤하늘마저 소각로 불길에 시뻘겋게 물든다. 존더코만도(시체...
서평 일란 파페,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 유대인 역사학자가 이스라엘의 거짓말을 낱낱이 들춰내다
Korean

서평 일란 파페,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 유대인 역사학자가 이스라엘의 거짓말을 낱낱이 들춰내다

이정구  《강탈국가 이스라엘》 옮긴이 일란 파페의 신간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는 서문부터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이 책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서 식민지화되고, 점령당하고, 억압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대신해 권력의 균형을 바로잡으려는 또 하나의 시도”라면서 결코 “균형 잡힌 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자 하워드 진의 말이 떠오른다.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이스라엘에 대한 열 가지 신화》 일란 파페 지음, 백선 옮김, 이희수 감수, 틈새책방, 328쪽, 19,000원 이스라엘 출신의 유대인인 일란 파페는 “부당한 현실을 지탱하는 신화에 대해 반박”하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여긴다. 그러면서 그는 가치 중립성이 역사학의 최고 미덕으로 여겨지는 풍조를 비판하면서 그런 의무감을 갖더라도 훌륭한 학술 연구가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시온주의자들의 주장과 이스라엘 국가의 공식 입장 열 가지를 낱낱이 논박하는 것인데, 이스라엘 출신의 유대인 역사학자의 비판이라 더욱 무게감이 있다. 땅 없는 민족을 위한 임자 없는 땅? 일란 파페가 가장 먼저 다루는 신화는 이스라엘이 “땅 없는 민족을 위한 임자 없는 땅”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오스만 제국 통치하의 팔레스타인이 농사짓기 힘든 사막화된 땅이고, 그나마 살 만한 땅에 유대인들이 섬처럼 거주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파페는 팔레스타인 지역이 유럽과의 무역으로 번성...
가자 학살 공범이자 이집트 독재자 엘시시의 장관 방한 규탄 기자회견
Korean

가자 학살 공범이자 이집트 독재자 엘시시의 장관 방한 규탄 기자회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차 이집트 엘시시 정부 대표단이 방한 중인 6월 4일 오후 '가자 학살 공범, 라파 국경 봉쇄,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탄압 이집트 엘시시 정부 방한 규탄' 기자회견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앞에서 열리고 있다 ⓒ조승진 6월 4일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앞에서 이집트 엘시시 정부 방한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평일 오전인데도 40여 명이 모였다. 엘시시 정부는 가자 학살의 공범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군이 라파흐에 피란민을 몰아넣고 무참히 학살하고 있는데도 엘시시 정부는 라파흐 국경을 굳게 닫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엘시시 정부는 자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에 나선 활동가들을 체포하고 구금하며 탄압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엘시시 정부를 향해 라파흐 국경 개방, 구호물자 반입 허용, 구금된 모든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가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첫 발언자로 나선 이집트인 정치 활동가 무함마드 사이드 씨는 이스라엘과 협력하는 엘시시 독재 정권을 강력히 규탄했다. 6월 4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집트인 정치 활동가 무함마드 사이드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조승진 “우리 나라 정부의 대표단이 온다고 하면 반기고 기뻐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집트를 철권으로 통치하고 있는 독재 정부는 쿠데타를 통해 집권했고, 10만 명이 넘는 정치 활동가들을 투옥시키고, 우리의 형제자매가 있는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봉쇄하는 데 공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휘날리는 팔레스타인 깃발을...
팔레스타인 연대: 캘리포니아대학교 파업 확대, 학생 점거 운동도 고무해
Korean

팔레스타인 연대: 캘리포니아대학교 파업 확대, 학생 점거 운동도 고무해

〈노동자 연대〉 508호 입력 2024-06-04 18:02 김준효 팔레스타인 연대 캠퍼스 점거를 지지하며 5월 20일(이하 모두 현지 시각) 파업에 돌입한 캘리포니아대학교(UC) 노동자들이 파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 대학에서 가장 먼저 파업에 돌입한 UC 산타크루즈 캠퍼스의 대학(원)생과 연구원, 조교, 행정 직원 2000여 명은 2주 넘게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5월 28일 UC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전미자동차노조(UAW) 4811 지부 지도부는 UC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와 UC 데이비스 캠퍼스에도 파업을 명령했다. 이 둘은 학부생 수가 각각 4만 6000여 명, 3만 9000여 명에 이르는 대형 캠퍼스다. 파업하는 UC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와 UC 데이비스 캠퍼스 노동자들 ⓒ 출처 UAW 4811 6월 3일 월요일에는 UC 샌디에이고(학부생 4만 2000여 명), UC 산타바바라(학부생 2만 6000여 명)가, 5일 수요일에는 UC 어바인(학부생 3만 6000여 명)이 추가로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이제 학부생이 있는 UC 캠퍼스 8곳 중 6곳에서 파업이 벌어지게 된다. 애초에 지도부는 전면 파업이 아니라 ‘지명 파업’(지도부가 지명한 곳만 파업을 하는 방식)을 선언하고, 학부생 수가 가장 적은 UC 산타크루즈만 파업을 명령했다. 그러자 다른 캠퍼스 조합원들이 ‘우리 캠퍼스는 언제 지명할 건가’ 하는 팻말을 들고 파업 출정식에 동참했다. 조합원들은 자신의 캠퍼스에서 경찰이 농성장을 침탈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적잖은 조합원...
칼 헨리 마르크스 동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Korean

칼 헨리 마르크스 동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5월 5일, 칼 헨리 막스(Karl Henry Marx)가 라인(독일) 지방의 TRIR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로이센-독일 철학자이다. 사회학자, 경제학자, 작가, 시인, 정치 저널리스트, 언어학자, 공인, 역사가. 가장 유명한 저작으로는 『공산당 선언』(1848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공동 집필)과 『자본론』의 정치경제학 비평(1867~1883)이 있다. 마르크스의 『정치적, 철학적』은 이후의 지적, 경제적, 정치적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마르크스는 인간사회가 각 단계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공적계급의 이익이 모순되어 발생하는 계급투쟁의 결과임을 증명했다. 그 핵심은 생산수단의 소유자와 임금을 대가로 노동력을 파는 용병 노동자 사이의 갈등이다. 동시에 각 시대는 역사적으로 특정 조건 하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다른 사회경제 체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체제를 대체하기 위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이를 이끄는 내부 모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르크스의 저작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이 나타났다. 철학에서 변증법적 유물론(헤갈 철학의 유물론적 해석) 사회 및 인도주의 과학 역사적 유물론(세계사의 유물론적 이해) 경제에서 상품 노동력과 잉여가치에 대한 아이디어의 비용에 대한 노동 이론을 추가합니다. 사회 실천과 현대 사회 및 인도주의 과학 과학적 사회주의, 계급투쟁론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정당과 단체가 마르크스의 사상을 수정하거나 적용해 왔습니다. 더욱이, ...
제30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행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매주 새롭게 참가하다
Korea, Korean

제30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행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매주 새롭게 참가하다

4월 13일 오후 다양한 국적의 팔레스타인 연대 30차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1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전황이 한층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하 팔연사)이 서른 번째 집회를 열었고,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최근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라파흐 지상전 날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문제의 주범이 이스라엘임을 분명히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미국이 이란의 침공 위험 운운하며 이스라엘을 위해 군함을 파견하는 등 여전히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한 인종 학살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이스라엘과 이를 비호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를 담아 “라파흐에 지상군 투입 말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첫 발언은 한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유대계 영국인 유학생 에이바 씨가 했다. 에이바 씨는 자신을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유대인으로 소개했다. “팔레스타인은 독립할 것입니다”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유대인계 영국인 에이바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4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30차 집회를 열고 있다 “이스라엘은 식민 정착자 프로젝트로 수립된 아파르트헤이트 국가입니다. “서방이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것은 유대인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 중동에 서방의 또 다른 권력을 세우기 위...
Toggle Dark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