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517호 입력 2024-09-02 15:33 정성휘 · 박혜신 · 안우춘 · 김영익 9월 1일 일요일 부산·수원·원주·인천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의 집회와 행진 소식을 전한다.(가나다 순) 부산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이번으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사회자는 이스라엘의 확전 의도를 규탄하며 집회를 시작했다. 요르단 국적의 팔레스타인인 라자는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과 이에 협력하는 아랍 지배자들을 규탄하고, 아랍의 평범한 사람들이 여기에 도전하고 있음을 전하는 발언을 했다. “지금 가자지구는 어디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 많은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 정부와 계속 협력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아랍 민중은 이스라엘과의 모든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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