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종 학살 규탄”···이스라엘 군수업체 만난 경북 규탄도

이스라엘군이 15일 가자지구로 진격하며 지상 작전을 시작하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군에 인종 학살을 중단하라며 규탄에 나섰다. 대구에서도 시민들이 모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개시와 팔레스타인 강제 이주를 규탄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이스라엘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과 접촉한 일이 알려져 비판도 제기됐다. 21일 오후 4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대구 구 한일극장 앞에서 15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을 열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 이후 전차를 동원한 지상군을 투입해 팔레스타인인 인종 학살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진격이 사실상 미국의 묵인 속에서 벌어지고 있어 미국에 대한 규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유럽연합, 중동 국가 등에서는 점차 이스라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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