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ía real versus economía ficticia

Editorial 37, del 29 de junio al 05 de julio de 2024 Luego de la votación de la Ley Bases —cuya síntesis ofrecemos en recuadro aparte—, Milei salió a anunciar que se viene la fase 2 de su plan y ahora sí, vendrá una recuperación, aumento de salarios y jubilaciones, baja de impuestos, créditos, mayores inversiones, etc. Pero este esquema está en el aire. Argentina está en recesión, es decir, sus fuerzas productivas no crecen, al contrario, retroceden*. El episodio de la destrucción de las 8 toneladas de mandarinas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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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ALIDAD MARXISTA Y VERDADES ETERNAS

La acusación más conocida e impresionante dirigida contra la “amoralidad” marxista se apoya en la supuesta regla jesuítica del marxismo: “el fin justifica los medios”. De ahí no es difícil extraer la conclusión siguiente: los trotskystas, como todos los marxistas no reconocen los principios de la moral, consecuentemente, entre trotskysmo y stalinismo no existen diferencias “principiales”. Es lo que se quería demostrar. Un semanario norteamericano, muy vulgar y cínico, emprendió, a propósito del marxismo, una pequeña encuesta que, como de costumbre, sólo había de servir a la vez a 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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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tion of India: They Slaughtered Us Mercilessly

2 Comments / Art / Literature, History, International, National / By left Prof. Ameer Hamza Virk This is a story of tears, sighs, hiccups, sobs, and tales of love, hatred, and prejudices. It was not a partition of India. It split two great nations of the subcontinent Punjabies and Bengalies. The Partition is a subject on which much has been written in the past and much will be written in the future, but there are many aspects of it that are still hidden from the public eyes. Many storie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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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자들 임금 인상 요구, 노조 인정 요구: 조합원들은 재파업으로 사용자를 압박하고 싶어 한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성과급 개선, 휴가 확대 약속 이행, 노동 존중 등을 요구하며 오늘(7월 8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첫날 오전 11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는 파업 집회가 열렸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는데도 조합원 5000명가량이 집결했다. 2030 청년 조합원들이 대열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노동자들의 기세는 드높았고 집회 내내 쩌렁쩌렁한 투쟁 구호가 화성사업장 앞 도로를 뒤덮었다. 사용자 측의 방해와 회유를 뚫고 한자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감격했다. 오랫동안 노조를 불온하게 여겨 온 삼성에서, 노동자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는 자긍심이 흠뻑 느껴졌다. 파업 돌입 전부터 파업 참가자 수가 얼마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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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current crisis in Pakistan?

Leave a Comment / Economics, History, Philosophy, Politics / By left Prof. Ameer Hamza Virk Many political scholars agree that most post-colonial nations have failed to achieve full independence, as imperial powers continued to issue policy directives to their subordinate ruling elites. What we also call modern neo-colonialism in political language. In third world countries, whenever a popular political leader raised his voice against modern colonial powers, establishment or exploitative forces, he got a lot of praise. Polarization occurs when a society splits into different factions at the extremes, wit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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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유대인 혐오”라고 비방하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 미국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당신은 우리 편 아니다”

미국에서 좌파 하원의원으로 명성이 높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가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또 비방해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활동가와 지지자들의 커다란 반발을 사고 있다. 6월 10일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유대인공보위원회(JCPA)‘가 주최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JCPA는 이스라엘이 인종분리주의 국가라는 규정이나 ‘보이콧, 투자 철회, 제재(BDS)’ 운동을 “유대인 혐오적”이라고 비방해 온 친(親)이스라엘 단체다. 그 자리에서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유대인을 혐오하는 증오 시위는 진보적 가치를 훼손한다”고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중상했다. 뒤이어 6월 22일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인종 학살 공범인 바이든을 공식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또 다른 대표적 진보파 의원 버니 샌더스도 그 집회를 공동 주최했다. 오카시오-코르테스의 이런 행보는 11월 대선에서 바이든의 재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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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파시스트 승리: 선거와 거리 모두에서 파시즘을 패퇴시켜야 한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 결과에 대응해 인종차별 반대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또, 투표 결과는 위기 시기에 어떻게 파시스트가 득세할 수 있는지를 전 세계에 보여 준 엄중한 경고이다. 개표가 거의 끝난 7월 1일 현재, 파시스트 정당인 국민연합(RN)이 33퍼센트, 좌파 선거연합인 신인민전선이 29퍼센트를 득표했다. 신자유주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선거연합은 고작 20퍼센트를 득표하는 굴욕을 맛봤다. 프랑스 총선 방식 7월 7일 결선 투표가 치러질 것이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가려지려면 등록 유권자 중 최소 25퍼센트가 투표하고 한 후보가 그중 과반을 득표해야 한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니 당선자 577명 중 압도 다수가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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ප්‍රජාතන්ත්‍රවාදය ජන සන්තක කිරීම

By Jaya Pathmapani on June 24, 2024 1. මැතිවරණ ප්‍රජාතන්ත්‍රවාදය පිළිබඳ වර්ධනය වන අතෘප්තිය සහ ‘සිස්ටම් චේන්ජ්’ ඉල්ලීම පරමාදර්ශී ප්‍රජාතන්ත්‍රවාදී අභිලාෂ ප්‍රායෝගික ව සාක්ෂාත් කරගැනීමට නො හැකිවීම නිසා ඇතිවෙන කලකිරීම හේතු කොට ගෙනමැතිවරණ ප්රජාතන්ත්රවාදය පිළිබඳ මහජන විශ්වාසය විශාල වසයෙන් පළුදු වී තිබේ. අල්ලස හා දූෂණය, නියෝජන ඌනතා, ජනමාධ්‍ය දුෂ්චර්යාව, බෙදුම්කාරී ජනවාර්ගික හා ආගමිකධ්‍රැවීකරණය, තේරී පත්වන නියෝජිතයන්ගේ විෂමාචාරය සහ දේශපාලන ප්‍රභූ පැලැන්තියක නිරන්තර ආධිපත්‍යය ඇතුළු ආවේණික දෝෂවලින් සාම්ප්‍රදායික මැතිවරණ දේශපාලනය විකෘත වී තිබේ. මැතිවරණ ප්‍රජාතන්ත්‍රවාදය මගින් ජනතා අභිලාෂ නියෝජන. නොවන බව අත්දැකීමෙන් ම දන්නා නිසා මහජනයා තුල සැලකිය යුතු දේශපාලන විසංයෝජනයක් ඇතිව තිබේ. එනිසා හැම මැතිවරණයක්මෙන්ම මේමැතිවරණය ද ඔවුන් වැඩි වසයෙන් යොදා ගන්නේ ම දැන් සිටින පාලන කල්ලියෙන් මිදීම කිසියම් අස්වැසිල්ලක් ගෙන එ්මට හේතු වනු ඇතැ’යි යන උද්යෝගිමත් බලාපොරොත්තුවෙනි.  එහෙත් මේ මැතිවරණය වඩාත් විශේෂිත වන්නේ එය පවත්වන්නේ නිදහස ලැබීමෙන් පසුව ලංකාවේ ඇතිවූ විශාලතම දේශපාලන සංසිද්ධිය වන ‘අරගලයෙන්’ උද්දීපනය වූ බලාපොරොත්තු ද සමගවන බැවිනි. ජනාධිපතිවරණයක දී බහුතර ඡන්දයෙන් පත් ව සිය බලාපොරොත්තු සුන් කර දැමූ ජනාධිපතිවරයෙකු පන්නා දැමීමට පෙර නොවූ විරූ අන්දමින් මහ පාරට බට මහජනතාවගේ ඒකමතික ඉල්ලීම වූයේ ‘මේ ඇති, පවතින ක්‍රමය වෙනස් කිරීම හෙවත් ‘සිස්ටම් චේන්ජ් ‘ක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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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 2000여 명의 시위대가 투지와 연대의 희망을 보여 주다

6월 23일 일요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전국 집중 행동의 날이 열렸다. 2000여 명이 참가해 한국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날 집회에는 종교, 민족, 인종, 언어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현장 영상 보기) 그런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이날 집회에는 한국어·영어·아랍어·벵골어·인도네시아어 다섯 언어의 통역이 제공됐다. 집회 사회를 맡은 팔레스타인인 나리만 씨는 연단에서 자랑스럽게 외쳤다. “오늘 이곳에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 울산, 대구, 인천, 수원, 원주, 춘천, 연천, 파주, 안산에서 오신 여러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온 지역이 언급될 때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깃발과 손팻말을 흔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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